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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29] 2800km 호주 로드 트립 (3) 그레이트 오션로드 / 12 사도 바위 / 마운트 갬비어 / 안작 데이 [D+929] 멜버른을 떠나는 날그레이트 오션로드 방문을 위해 부랴부랴 이른 아침부터 체크아웃을 했다나중에 정말 여유롭게 멜버른을 즐기는 날이 오길 바라며~ 그레이트 오션로드 여행깁슨 스텝스 (Gibson Steps) > 12사도 바위 (12 Apostles) > 런던 브리지 (London Bridge) > 그로토 (Grotto)요 순서로 마운트 갬비어를 가는 길에 맞춰 관광을 했다 [Gibson Steps] https://g.co/kgs/Md9NdZM Gibson Steps · National Park, Great Ocean Rd, Port Campbell VIC 3269 오스트레일리아4.8 ★ · 관광 명소www.google.com 12사도 바위 중 일부.. 2025. 6. 8.
[D+927] 2800km 호주 로드 트립 (2) 당일치기 같은 멜버른 2박 3일 / 멜버른 도서관 / 미술관 / 카페 & 바 투어 [D+927] - 캔버라에서 멜버른까지는 대충 670km한 번도 안 쉬고 달린다고 해도 7시간 반이 걸리는 경로여서아침 일찍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중간에 우체국에서 업무도 보고 쉬기도 하느라 예상시간보다 훨씬 더 늦게 도착했다 예약해 놓은 유료 주차장에 차 맡겨놓고 숙소까지 찾아가느라 또 시간 +α그와중에 급하게 주차장에서 나와 한 블럭쯤 걷다가 후드집업까지 잃어버렸다 😂1분도 안 되게 걸어온 길을 모두 체크했지만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내 후드...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에어비앤비 셀프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아- 셀프체크인 하고 숙소 들어온 시간이 딱 노을 질 무렵이었는데오는 동안 고생해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었던 뷰...온라인에서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다 .. 2025. 5. 31.
[D+923] 2800km 호주 로드 트립 (1) / 콥스하버 / 뉴캐슬 / 노비스비치 / 캔버라 [D+923] 간호 유학을 준비하던 건 깔끔하게 포기를 하게 되었다 ^^PTE는 꼼수를 부려서 턱걸이로 넘겼지만,간호공부를 시작하기엔 영어실력이 너무 부족한 것도 큰 문제였고선수과목을 듣는 동안 흥미가 너무 떨어져서빠르게 유학원과 상담을 통해 다른 전공으로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학생비자 바로 신청 가능하게 서류 준비를 다 해놓고드디어 2년 반만에 한국에 잠시 방문했다 워홀 내내 한국행 타이밍을 계속 놓쳐서2년 반만에 집에 가는 거라 기대도 되고 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는데거의 매일 여러 병원 진료만 받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ㅋㅋㅋ 예전엔 아무렇지도 않던 풍경들이 이제 와서 보니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고빽빽한 아파트 단지들을 보니 징그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날씨도 거의 항상 뿌옇고 좋지 않았고.. 2025. 4. 28.
[D+805] 접촉사고 / PTE 준비 / 브리즈번 일탈 [D+805]       워홀 써드비자가 연장되었고 간호 유학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유학원에선 PTE 점수를 이번 연도 연말까지 준비해야 25년 입학이 가능하다고 해서진짜 타이트하게 집중하기 위해서 농장일도 그만두고 브리즈번으로 떠나기로 했다(혼자서 독학하다 점수 안나오면 바로 학원 등록하려고...ㅎㅎ)   우연하게도 다른 하메도 같이 방을 빼게 되어서 집주인 J가 송별파티를 열어줬다   내가 준비한 유자 리큐르!에피타이저는 비스킷 + 치즈 콤보   J는 정원 가꾸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파티 날짜에 맞춰서 정원을 예쁘게 손봤다고 했다욕조도 두개나 새로 사고 조명도 다시 설치했다며 자랑했다    담타 갖는 J의 이모님들과 하메 Y, 집주인 J나랑 J의 할머니는 담배 냄새 질색해서 반대편으로 피신중    .. 2024. 12. 24.
[D+617] 시드니 여행 일지(5) / 펍&바(pub&bar) 탐방 [D+617] 지난 편 분량조절 실패...로 펍&바는 따로 쓰기로 했다!          [The Lobo] https://g.co/kgs/GGVYKzP The Lobo · basement lot 1/209 Clarenc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4.6 ★ · 술집www.google.com   시드니 도착한 첫날 미술관도 뽈뽈 돌아다니고마침 시드니에 방문한 친구 J와 C언니를 급 번개로(?) 만나게 되었다중간 어딘가에서 만날만한 바를 찾다가 간 곳!    되게 어두컴컴하게 구석쪽에 입구가 있어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뻔 했음    분위기가 진짜 좋았고 평일이어서 그랬던 건지 손님은 많이 없었다보사노바 노래 나오는 게 너무 좋았다단점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다 깨졌다는 점ㅠㅠ   .. 2024. 10. 22.
[D+617] 시드니 여행 일지(4) / 시드니 브런치 카페 / 맛집 탐방 [D+617]  시드니 여행이 벌써 4개월이 지나가는데이제야 네 번째 포스팅이다 하핫~그동안 일과 영어공부 병행에 어질어질했는데최근에는 운동까지 다시 시작해서 정말 시간이 없었다그래도 아직 완전 놓아버린 것은 아니니...ㅎㅎ쓰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으로~   ~ 가게 순서는 랜덤 ~    https://g.co/kgs/ArJy9YR Chat Thai - Sydney · Level 6/188 Pit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4.4 ★ · 태국 음식점www.google.com [Chat thai] 일단 첫날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달려간 챗 타이예전에 엄마랑 여행 왔을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구글에 잘 저장해 놨다가 이번에 또 왔다알고 보니 코워커 태국인 친구도 인.. 202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