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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Aussieland/호주 워홀 일상

[D+426] 골드코스트 무비월드 / 크리스마스 시즌 입장 (1)

by Alex0414 2023. 12. 19.

 

 

 

 

[D+426]

 

 

 

 

 

 

항상 무비월드는 가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지 딱히(?) 갈 일이 없었던 터라

이번년도는 가기 글렀군~ 하며 호주 떠나기 전에 언젠간~ 가겠지~ 하고 포기하던 찰나에

크리스마스 시즌 저녁입장으로 놀러 가지 않겠냐는 N양과 Y양의 제안에 함께 놀러 가게 됐다ㅎㅎ

 

 

 

 

입장은 5시30분부터 가능하다고 했는데 스탭분들이 일찍 들어 보내주셨다

 

 

단체 팔찌샷!

 

 

 

슈퍼맨 배트맨 빼고 1도 모르겠다...

 

 

 


 

 

 

 

 

 

입장하자마자 조커!!!! 하고 다 같이 갔는데 사람이 정~말 없었다.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탔었던 것 같다.

혼자 타러 온 아저씨들도 많이 보였다...

 

 

 

 

 



맨 뒷자리는 강심장을 위해 거꾸로 돌려놨다ㅎㅎ

상상만 해도 쫄려서 절대 안 탈거임(X) 못 탈거임(O)

 

 

 

 

그래도 애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 정도는 재밌게 타는 정도였는데

조커는... 일단 내려가는데 경사가 너무 수직이어서

내려가는 레일이 거의 안보였다..ㅋㅋㅋ!!! 진짜 충격

다른 롤러코스터들은 가파른 경사가 느껴지는 정도라면

조커는 그냥 얼굴과 지면이 박치기하는 느낌이랄까?

한 번 탔으니 몇 년간 안타도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한 번이면 충분해 ㅎㅎㅎ

 

 

 

 

 

 

 

조커 옆에 그린랜턴을 탔는데 조커 한번 타고나니까 감각이 무뎌져서 잘 탔다 하하

엄청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무서운 느낌은 아니고 열차가 굉장히 가벼워서

바깥으로 튕겨져 나갈 것 같은 무서운 느낌은 있었다.

재밌었음!

 

 

 


 

 

 

중앙에 테마별 기념품가게랑 식당 카페들 모여있는 곳

앞쪽엔 작은 스테이지도 있어서 무비월드 캐릭터들이랑 코스튬한 직원들이 공연도 했다.

 

 

 

 

 

저 컵을 한번 사면 음료 무한리필이라고 합니다...

+ Sea world, Wet & Wild, Paradise country에서도 사용 가능!

 

 

 

 

 

 

무비월드 곳곳에 있는 킹받는 바나나 인형인데 엄청 잘 팔린다 (왤까?)

특히 은색 바나나가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톰과 제리도 워너브라더스 소속사였어...?

 

 

 

 

 

아웃백의 나라에서 후룸라이드란...

 

 

 

 

 

 


 

 

 

무비월드에 키즈존이 따로 있었는데

사람이 왜 이렇게 없을까 했더니 여기 다 모여있었다.

한국과 다르게 거의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다 보니

키즈존은 놀이기구마다 줄이 엄~청 길었다.

 

 

 

 

예쁜 엘프언니들...🧚🏼

(눈감은 사진은 죄송!)

같이 사진 찍으려는 줄도 엄청 길었다

 

 

 

귀여운 벽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도 워너브라더스...?!

 

 

 

 

추억의 영화 포스터가 뙇

 

 

 

근데 가게 내부는 너무 초라하고 초콜릿도 저게 전부고

그냥 일반 캔디샵 보다 더 못한 느낌?

이럴 거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컨셉이라고 하지 말지ㅠㅠ

올해 '웡카' 개봉하는데 리뉴얼 좀 하자~!

 

 

 

 

 

 

마무리는 중국산 같은 사탕으로~

 

 

 

1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