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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4

[D+617] 시드니 여행 일지(1) / NSW갤러리 / 써큘러키 / 뉴타운 [D+617]    워홀살이 어언 1년 반이 지난 시점...사고 후유증으로 라이트 듀티만 하고 있던 터라 휴식이 필요하기도 했고,때마침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 J의 얼굴도 볼 수 있는 기회여서워킹워킹만 하다가 드디어 '홀리데이'를 위해 시드니로 떠났다.   연차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갑자기 한국인 여행객 모드인 상태로 비행기표를 예매했는데아침부터 뽕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오전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금, 토, 일 연속근무 때문에 짐을 0개 싸 놓은 상태였다.결국 짐싸다가 늦어져서 3시간 쪽잠 자고 다시 짐 싸고 부랴부랴 공항으로 출발했다..ㅠ장기주차장을 찾느라 애먹었지만 (네비개샛기) 시간 안에 잘 도착했고,비행기 안에서 기절하고 나니 시드니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은 한참 남았지만 캐.. 2024. 7. 20.
[D+576] 써드 ing... / 1박2일 찐오지 농장여행 / 교통사고 [D+576]   농장 일을 시작한 지 이제야 3개월이 지났다그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던 건, 진짜 딱히 별일이 없었음...  그러다 투움바 토박이 친구들이랑 휴일에 커피 밋업을 가졌다!   [Flaming Knights] https://maps.app.goo.gl/PSqn9zjwvQn7ipb8A Flaming Knights · 32 Brisbane St, Drayton QLD 4350 오스트레일리아★★★★★ · 음식점www.google.com    작은 바베큐 카페였는데 손님이 많았다.주문받으시는 아저씨가 엄청 친절하시고 웃겼다.    Frisky Briskey Burger ($20)Deep Fried Pickles (5 for $5) 사실 가게 비주얼만 보고는 별로 기대 안 했는데호주에서 먹은 버거.. 2024. 5. 7.
[D+448]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D+448] 호주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연말연시 회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스팸&참치 세트는 받아본 적은 있지만 이런 왕 돼지고기를 받는 건 처음이라 매우 당황스러웠다. 사장 할아버지한테 이거 어떻게 요리해 먹어...?라고 물었더니 그냥 냅다 오븐에 구우면 된다고 알려줬다 근데 태어나서 오븐 한 번도 안 써본 사람 나야 나~ 😂 크리스마스 때 돈을 쓰기로 결심한 나, 분위기 좋은 바에서 맛있는 술이 너무 마시고 싶었다! 마침 같이 일하고 있는 코워커 E님과 같이 행아웃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얏호!🤟 [Savile Row] https://maps.app.goo.gl/Pew4zuM9nHU4mCp98 Savile Row · 667 Ann St, Fortitude Valley Q.. 2024. 1. 28.
[D+384] 해피할로윈 / 코스튬 / THE MET [D+384]   작년 이맘때 골코에서 할로윈을 보냈지만그땐 같이 놀러 다니는 친구도 없고 그래서 뭔가 아쉬웠었는데올해는 미련 없이 뭔가 꼭 코스튬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옷이랑 이것저것 사러 갔다.    https://maps.app.goo.gl/JZsyrQmifeofidLr6 Jokers Costume Mega Store · 1821 Ipswich Rd, Rocklea QLD 4106 오스트레일리아★★★★☆ · 코스튬 판매점www.google.com  Jokers Costume Mega Store    처음엔 울릉가바 쪽에 굉장히 작은 코스튬샵을 갔었는데나중에 집 근처에 이렇게 큰 곳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다 같이 부랴부랴 점심쯤 코스튬을 사러 갔다.진짜 넓고 코스튬이 약간 테마별로 모여있어서 .. 2023. 11. 4.